퇴근 후 저녁 먹으러 시청역 근처에 있는 담온식당에 가봤습니다. 자리는 요렇게 요렇게! 밑반찬은 네 가지가 나와요.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당. 수저 받침도 준비되어 있는거 너무 좋았습니다. 휴지 안깔아도 되고 너무 위생적이야!! 메뉴가 너무 많아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2인 세트, 3인 세트, 4인 세트 등 세트도 인원수 따라 다양하고 술이 포함된 술상 메뉴도 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다 나오기까지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음식 중에 가장 먼저 나온 깻잎 전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깻잎 사이에 고기소가 들어있습니다. 한 입 딱 먹으니 명절이 따로 없는 기분 전은 언제먹어도, 어떤 전이든 웬만하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깻잎 전 가운데에 양파와 다대기가 있습니다. 혹시 양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