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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소품샵 하우해브유빈(how have you been)

돌돌돌돌말이 2024. 9. 6. 10:34


점심 먹고 황리단길 구경을 하다가 “소품샵이다. 여기 이쁜데 들어가 볼까?”해서 급 들어가 본 소품샵
알고 보니 8월 초에 오픈한 신상 소품샵이었어요.



라이프스타일 소품샵이라는 문구
​문구류, 액세서리, 주방용품,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엽서가 진열되어 있는데 엽서보다 진열되어 있는 벽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가운데 있는 문어 여러 겹 쌓여있는 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렸을 때 저렇게 되어 있던 거 연필 있었는데 그게 생각났어요. ㅎㅎ



소품샵에 키링 빠질 수 없찌!!
그냥 기본 인형이 아니라 다 뭔가 옷을 입고 꾸며져 있어요.



요즘 그로밋 너무 귀엽더라구요.
어느 순간 그로밋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데 너무 귀여웡>_<
이 인형은 농부 컨셉인가 👨🏻‍🌾




반지, 목걸이, 집게핀 등 액세서리도 있어요.



세척 솔이 튤립 모양이라니 너무 귀여워요!! 🌷
그로밋 병따개, 그로밋 집게




컵 자체도 너무 이쁘고 인테리어 자체가 너무 이뻤어요.
이쁘다고 다 샀으면 텅장이 되었을 듯 ㅎㅎ



소품샵이 넓지는 않았는데 되게 종류도 다양하고 이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향 너무 좋아서 하나 살까 하다가 참았던 제품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니까 그냥 살 걸 그랬나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소품샵 들어갔다 나오면 거의 구경만 하고 막상 뭔갈 사서 나오는 경우는 적은데 친구가 크렘드마롱이라는 프랑스 밤 잼 하나를 사서 포장지를 찍을 수 있었어요.
나와서 친구가 이거 들고 사진 찍으라고 해서 한 장 찰칵 📸📸
블로그 사진에 도움을 준 술기에게 감사를ㅋㅋㅋ
아기자기 귀여운 것, 이쁜 것, 갬성 넘치는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던 소품샵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