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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DCC점 논산빙수 후기

돌돌돌돌말이 2024. 8. 14. 11:30


대전엔 성심당이 5군데 있습니다.
본점, 부띠끄, 대전역점, 롯데점, DCC점
DCC점만 빼고 나머지는 다 가봤는데 이번에 가봄으로써 성심당 정복!




성심당은 요런 특별한 날을 잘 챙기는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8:00 ~ 22:00
✔️ 카페 1956 08:00 ~ 21:00 (마지막 주문 20:00)
✔️ 브런치 운영 08:00 ~ 13:00



빙수 드시러 오신 분들은 DCC로비 통해서 2층으로 가면 됩니다.



1층에서 빵 산 후 건물 로비 통해서 2층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여기 브런치 하는지 몰랐는데 빙수 먹으러 올라갔다가 브런치도 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브런치 하면 이쁜 플레이팅과 비싼 가격이 떠오르는데 성심당 브런치는 대부분 만원 이하
제일 비싼 게 12,000원으로 가성비 좋아보이는 성심당 브런치 입니다.



주말 오후 7시 반쯤 갔는데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주문 하기 전 자리부터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빙수 픽업이 뜨면 여기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 성심당 빙수 종류는 5가지 입니다.

전설의 팥빙수 6,000원
논산 빙수 9,000원
순수 빙수 8,000원
베리 빙수 6,000원
생망고 빙수 13,000원



픽업에 번호가 떠서 빙수 가지러 가고, 따로 수저는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셀프바에서 챙기시면 됩니다.




왼쪽에 논산 빙수 하나 있던 게 제가 주문한 거였는데 옆에 다른 분 빙수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딸기 올라간게 전설의 팥빙수인데 이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두 명이 먹기 딱 적당한 크기의 빙수로 옛날 빙수 느낌입니다.



찹쌀떡 3개 올려져 있고 전병과자 하나가 꽂혀있는 논산빙수



빙수에서 꼬소~한 냄새가 나길래 얼음 부분만 먹어봤는데 얼음이 매우 고소했습니다.
누룽지 맛이 나는 얼음으로 숭늉으로 얼음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팥도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으로 어르신들도 좋아할 듯한 맛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전병에 올려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전병 추가가 있다면 추가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맛까지 챙긴 성심당 빙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