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인으로 생선구이 맛집이라고 소문 난 달빛에 구운 고등어 식당에 다녀와 봤어요.

달빛고라 줄여 말하나 보네요.

영업시간은 이렇게 됩니당.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요.

대기공간도 넓고 입구부터 굉장히 깔끔하다는 생각을 받았어요.

후식 티타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자리는 많은 편이었고 사진에 있는 자리보다 공간이 더 있었어요.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1인 1메뉴 주문 해야하고 모든 메뉴에는 공깃밥이 포함돼요.

2~4인 모듬구이 한상도 있어서 다양한 생선을 먹고 싶으면 모듬도 좋아 보여요.
저는 두 명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 고등어구이(13,000원)
🐟 삼치구이(16,000원)

기본으로 나온 미역국인데 건새우가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국물에서 진한 건새우의 맛이 났어요. 🦐🦐
지인이 너무 맛있다고 생선구이 나오기 전에 이미 한 그릇 뚝딱 비우더라고요. ㅎㅎㅎ

미역국에 이어 나온 기본 상차림과 셀프바 접시
기본 밑반찬으로는 양파장아찌, 도라지무침, 연근 샐러드, 고사리 무침, 겉절이, 콩나물무침이 나와요.

매장 한쪽에 셀프바가 있는데 달빛고는 셀프바부터 대박이에요!!




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들 제외하고 도토리묵, 애호박 버섯 무침, 시금치, 고추장아찌, 어묵볶음이 있어요.

끝이 아닌 반찬들ㅋㅋㅋㅋㅋ
여기에는 잡채, 두부조림, 계란말이, 누룽지가 있어요.
두부조림 두부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계란말이도 계속 채워놔서 따뜻한 계란말이를 먹을 수 있었어요.
누룽지도 구수~~해서 밥 다 먹고 먹으니까 속이 따끈+편안하니 좋았어요. ㅎㅎ

이미 반찬들로 공깃밥 사라지는 중 ㅎㅎ
생선 크기도 커서 반찬들 너무 많이 먹고 있으면 메인 음식인 생선을 많이 먹을 수 없으니 자제하면서 먹고 있어야 해요.

화덕에 구워서 화덕 구이 냄새가 폴폴 올라왔어요.
원래 생선 껍질 안 좋아하는데 화덕에 구워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제대로 겉바속촉인 고등어구이
대전 생선구이 맛집 인정입니당.

생선구이 크기가 커서 밥보다 생선을 더 크게 올려 먹어도 모자라지 않았어요.

가게 바로 앞 주차장 이용하면 되고 계산 시 차량번호 말씀드려야 주차 정산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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